상단영역

본문영역

[테니스] 테니스 천재 ‘라파엘 나달’ 아부다비 대회에서 6개월 만에 복귀

[테니스] 테니스 천재 ‘라파엘 나달’ 아부다비 대회에서 6개월 만에 복귀

  • 기자명 엄다인
  • 입력 2012.12.12 16:23
  • 수정 2014.12.10 17: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니스 천재 라파엘 나달(26, 스페인, 세계랭킹4위)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복귀에 대한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나달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자신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는 트위터에서 아부다비 대회가 설렌다며 복귀전에 대한 자신의 흥미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나달은 지난 2010년 2011년 우승자로서 또 한 번 우승 트로피를 기대한다며 화려한 복귀를 예고했다.

아부다비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비공식 대회이다. 비공식 경기지만 세계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비롯해 세계랭킹 3위인 앤디 머레이(영국) 등 세계 정상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파엘 나달은 왼쪽 무릎 부상으로 올해 6월 윔블던 대회 이후에 공식 대회에서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이후 그는 런던 올림픽, US오픈, 데이비스컵 결승 등 굴직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며 세계랭킹도 2위에서 4위로 추락했다.

최근 그는 11월 복귀가 점쳐졌던 월드투어 파이널에 불참을 선언하며 복귀시기에 대한 여러 추측을 낳게 했다. 이에 AP통신은 나달이 2013년 호주 오픈 출전을 목표로 재활중이며 12월 말에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비공식 시범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AP통신의 예상대로 나달은 12월 말 복귀를 선언하며 내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릴 호주오픈에 대한 테니스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사진. AP뉴시스]

엄다인 기자 / sports@onstn.com
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