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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이애미 “보스턴 게 섯거라” 동부지구 2위

[NBA] 마이애미 “보스턴 게 섯거라” 동부지구 2위

  • 기자명 정필재
  • 입력 2011.02.01 14:07
  • 수정 2014.11.1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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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P 뉴시스]
 
마이애미가 쾌속질주를 이어가며 동부지구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마이애미 히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아메리카에어라인아레나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NBA) 2010-2011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약체 클리블랜드를 117-90으로 꺾고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시즌 34승째(14패)를 따냈고 동부지구 1위 보스톤에 2.5게임 뒤진 2위로 올라섰다.
 
반면 르브론 제임스를 마이애미에 내준 클리블랜드는 40패째(8승)를 기록하며 21연패에 빠졌다.
 
마이애미의 첫 출발은 통쾌한 앨리훕 덩크슛으로 시작됐다.
 
카밀러가 높게 띄워준 패스를 받은 웨이드가 공중에서 받은 공을 그대로 림에 꽂으며 첫 득점을 올린 마이애미는 초반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제임스도 기세를 이어나가며 1쿼터에만 11득점을 올렸다.
 
2쿼터 마이애미는 클리블랜드의 파상공세에 66-57까지 쫓겼고 3쿼터 시작과 동시에 힉슨과 재미슨에게 득점을 허용하는 등 잠시 흐름을 내주며 70-67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이후 4분여간 클리블랜드의 득점을 0으로 묶어놨고 일가우스카스와 제임스의 연속득점이 이어지며 클리블랜드의 흐름을 끊었다.
 
이후 마이애미의 아로요와 보쉬, 일가우스카스는 착실하게 득점을 올리며 클리블랜드의 추격을 뿌리쳤다.
 
르브론 제임스 24득점 8어시스트 드웨인 웨이드 3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 둘을 포함해 크리스 보쉬,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 등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애트완 재미슨은 2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1일 NBA 전적
▲뉴저지 115 - 99 덴버
▲인디애나 104 - 93 토론토
▲마이애미 117 - 90 클리블랜드
▲멤피스 100 - 97 올랜도
▲댈러스 102 92 워싱턴
▲유타 83 - 78 샬럿

정필재 기자 / rush@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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