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과 서울시설공단이 함께하는 서울V컵2017 막이 올랐다.
서울V컵2017은 지난 18일 서울 장충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남자부 연세대와 충북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서울V컵은 지난 2016대회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리그 대회와 결승전 생중계 등 타 대회와는 다른 많은 시도로 많은 대학생들에게 열렬한 성원을 받았다.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올해 대회는 대학생들의 더욱 많은 참여로 대학부 남자 13개 팀과 여자부 11개 팀 총 24개 팀이 각 학교와 동아리의 명예를 걸고 약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서울V컵 2017은 기존의 아마추어 대회와는 다르게 매주 열리는 리그전으로 매 경기마다 프로에 버금가는 전략과 전술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V컵 결승전은 대한민국 배구의 성지이자 꿈의 무대인 장충체육관 주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어서 대회의 전통과 아마추어 최대 규모의 배구리그 대회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서울V컵 2017의 자세한 정보는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홈페이지(http://www.gsvolleyball.com) 및 구단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GS칼텍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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