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제17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릴 학교는 어디일까.
STN스포츠는 "8일 충청남도 공주의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열리는 제17회 박찬호기 야구대회 결승전을 단독 중계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온양온천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에서 32개 팀 소속 선수 700여명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각 팀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목표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고 대망의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다.
공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며 공주시체육회와 충남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박찬호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8일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된다.
개막일인 3일과 4일에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5일에는 16강전이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 공주중학교 야구장에서 열렸다. 8강전은 6일, 준결승은 7일 오전 9시30분부터 펼쳐졌다. 그리고 8일 오전 10시부터 결승전이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사당초당학교와 수당초등학교의 대결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는 온양온천초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서울고명초, 공동 3위는 제주남초와 부산수영초가 각각 기록한 바 있다.
결승전은 8일 오전 10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뉴시스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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