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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승리공식'' 대입한 신한은행 KB 꺾고 6연승

[WKBL] ''승리공식'' 대입한 신한은행 KB 꺾고 6연승

  • 기자명 정필재
  • 입력 2011.01.28 19:36
  • 수정 2014.11.1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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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에 대입한  ‘하은주, 전주원의 승리공식’이 신한은행을 승리로 이끌었다.

 


안산 신한은행은 2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KB국민은행을 76-63으로 꺾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시즌 22승째(3패)를 따냈고 2위 용인 삼성생명과의 격차도 3게임으로 벌려놨다.

 


반면 KB국민은행은 시즌 18패째(7승)를 당하며 다시 연패에 빠졌다.

 


1쿼터초반, 김영옥, 강아정, 정선화의 활약을 막지 못한 신한은행은 8-2까지 끌려갔지만 정선민의 골밑슛과 이연화의 바스켓카운트를 앞세워 9-8,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KB국민은행은 강하게 반격했다. 역전을 허용한 KB국민은행은 강아정이 던진 3점슛이 림을 4번이나 맞고 들어가는 행운이 겹쳤고 1쿼터 종료 3초를 남기고 김영옥이 던진 3점슛도 림을 통과, 1쿼터를 차지했다.

 


18-23으로 뒤진 신한은행은 2쿼터 정선민이 연속득점을 올리며 26-27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고 김단비가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강아정, 김수연에게 연속으로 골밑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한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연속 5득점을 올리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강아정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36-33으로 전반을 마쳤다.

 


3점 뒤진 신한은행은 3쿼터 ‘승리 공식’을 대입시켰고 하은주와 함께 정선민, 전주원이 종횡무진 코트를 휘젓고 다녔다.

 


하은주는 골밑을 지켰고 정선민은 미들슛으로 KB국민은행을 괴롭혔다. 전주원은 외곽에서 연신 3점슛을 터트렸다.

 


점수는 순식간에 역전됐고 양 팀의 격차는 9점까지 벌여졌다.

 


55-47, 8점 앞선 신한은행은 4쿼터 점수를 유지, 승리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은 4쿼터 초반 정선화와 김수연이 5반칙으로 퇴장 당하며 추격의지가 꺾였다. 

 


이날 신한은행의 정선민, 하은주, 강영숙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KB국민은행의 강아정은 풀 타임을 소화하며 19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28일 여자프로농구 전적

▲KB국민은행 63 - 76 안산 신한은행

정필재 기자 / rush@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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