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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1 인도 그랑프리 개막…페텔, 4연속 챔피언 등극?

[F1] F1 인도 그랑프리 개막…페텔, 4연속 챔피언 등극?

  • 기자명 윤초화
  • 입력 2012.10.25 11:32
  • 수정 2014.11.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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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F1 그랑프리 시즌 17차전 인도 그랑프리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인도 부다 이넡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번 그랑프리는 지난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페르난도 알론소(209포인트)를 추월한 세바스찬 페텔(215포인트)이 다시 우승을 차지해 챔피언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코리아 그랑프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이후 열리는 인도 그랑프리는 네번째 '아시아 레이스'로 지난해 최초로 개최됐다. 아직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부다에 익숙하지 않은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탐색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리아 그랑프리를 마치고 2주간의 정비 기간을 가진 각 팀은 시즌 막바지 머신 업데이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인도 그랑프리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페텔로 손꼽히고 있다. 페텔은 인도 그랑프리 첫 대회인 2011년 폴투윈(예선 1위가 결선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우)을 거머쥐었다. 페텔은 지난 9월 싱가포르 그랑프리 이후 3대회 연속 우승을 기록하고 있어 인도 그랑프리에서 4연속 우승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반면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종합 순위 1위 자리를 빼앗긴 알론소는 인도 그랑프리에서 페텔을 꺾기 위해 공격적인 레이스 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알론소의 소속팀 페라리는 현재 레드불의 더블 DRS와 유사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페라리는 최근 대회에서 레드불이 예선에서 워낙 좋은 성적을 보인 만큼 결선 레이스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인도 그랑프리가 열리는 부다는 지난해 대회에서 안개로 인한 시야 미확보와 높은 연석이 문제가 됐었다. 올해 대회에서는 이에 대한 드라이버의 적응력과 턴 4에서의 추월 포인트의 활용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2012 F1 인도 그랑프리는 MBC와 SBS-ESPN을 통해 28일 결선 레이스를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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