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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올해도 MBC서 본다

[F1]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올해도 MBC서 본다

  • 기자명 윤초화
  • 입력 2012.09.19 16:48
  • 수정 2014.11.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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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MBC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F1 조직위와 MBC는 19일(월) 서울 MBC 글로벌사무소에서 박준영 F1 조직위원장, 김재철 MB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관방송사 협약식을 갖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F1 주관방송사가 된 MBC는 올해 역시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중계방송과 방송 홍보 등 주관방송 업무를 맡아 대회 붐업 및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특히 올해에는 영암에서 열리는 2012 코리아 그랑프리 외에도 9월 23일 개최되는 싱가폴 대회부터 11월 25일 마지막 대회인 브라질대회까지 총 6개 대회를 생방송 및 녹화 등으로 중계할 예정에 있어 국내 F1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반면 F1대회 조직위에서는 공식 BI 사용 허용, 중계방송 공간 제공 및 커멘터리 부스 지원, ‘FOM(Fomula One Management)’과의 업무 협의 지원 등 주관방송 업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재철 MBC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모터스포츠 중계의 선두주자인 MBC가 F1의 엄청난 잠재적 파급효과를 고려하고, 연속적인 컨텐츠를 선점하기 위해 선투자를 결심하게 됐다”며 “F1을 국민과 함께하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이자 MBC의 가장 중요한 스포츠 컨텐츠 중의 하나로 키워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박준영 F1조직위원장은 “전남이 ‘F1의 후발주자’에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해 갈 수 있는 ‘선두주자’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기로에 있는 대회”란 점을 강조하면서 “MBC와 함께 한국에서 유일한(Only One) F1을 전남과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F1 대회는 전 세계 188개국 6억 명이 시청하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서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3일 동안 개최된다.

[사진. 뉴시스]

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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