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올레TV 267번)가 '2017 경향신문과 함께 하는 가을야구'를 생중계한다.
STN스포츠는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경기도 고양의 장항야구장에서 시작되는 '2017 경향신문과 함께 하는 가을야구'의 개막식 및 개막전 그리고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사회인 야구인들의 ‘야구 메카’가 될 일산동구 장항야구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고양시가 6개월여의 공사 끝에 개장하는 장항야구장은 성인구장과 리틀야구장 2개 구장으로 구성됐다.
시설은 모두 최신식이다. 홈플레이트에서 펜스까지 좌우 98m, 중앙까지 110m로 넒은 구장을 자랑한다. 인조잔디가 깔려있어 경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조명탑까지 설치돼있어 프로야구 2군 경기장에도 비교될 정도다.
이 곳에서 구장 개장 기념 '2017 경향신문과 함께 하는 가을야구'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향신문과 스포츠경향이 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SB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한다.
대회에 출전할 24개 팀도 엄정하게 가려졌다. 경향신문은 회의를 통해 이번 대회에 출전할 24개 팀을 최정 확정했다. 출전팀은 기업팀과 동호인팀 비율, 연고지역, 활동 중인 리그와 리그 수준, 팀 소개서 등을 근거로 엄정한 심사와 투명한 절차를 통해 결정됐다.
토요리그에 출전할 12개 팀은 아모레퍼시픽 태평양 돌핀스, 신한은행 블루윙스, 토니노람보르기니 국가대표 야구단 챔피온스, 평화 야구단,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 야구쟁이, 치우 야구단, 야다야, 유풍지대, KEB하나은행, 일산SF, 팀 라이너스로 구성됐다.
일요리그에 나설 12개 팀은 엔젤스포츠, 락앤볼, 비비안 야구단, 대우건설, 코코야구단, CJ대한통운 윙스, 블랙나이츠, 부천시민야구협동조합, 무한도전 야구단, 일파만파, 우리파이터즈, 라바 연예인 야구단이다.
이번 대회는 14일 오전 11시 조마조마와 챔피온스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5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조별리그에서 팀당 2경기씩을 치른 뒤 토요리그 조 1위 4개 팀, 일요리그 조 1위 4개 팀이 8강에 오른다. 8강부터 결승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다음달 11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의 개막식 및 개막전 그리고 결승전은 STN스포츠 IPTV를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경향신문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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