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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비상' 모라타 이어 캉테도 부상 이탈

'첼시 비상' 모라타 이어 캉테도 부상 이탈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7.10.08 16:17
  • 수정 2017.10.0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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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첼시가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에 신음을 앓고 있다. 알바로 모라타(24)에 이어 은골로 캉테(26)까지 부상으로 주전 선수들의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프랑스 대표팀 은골로 캉테는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 바실 레프스키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불가리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A조 경기에서 전반 33분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져 아드리앙 하비우와 교체됐다. 

캉테는 경기 도중 왼쪽 허벅지를 부여잡으며 벤치에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사인을 보냈고, 주치의의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나왔다.

프랑스는 1-0 불가리아에 신승을 거뒀으나 캉테의 소속팀 첼시는 걱정이 태산이다.

지난 1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알바로 모라타가 전반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2단계 햄스트링 판정을 받은 모라타는 6~8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한 상황. 주전 공격수 모라타의 공백으로 비상이 걸린 첼시는 이번 A매치 기간에 또다른 주요 자원인 캉테마저 잃었다. 

캉테의 정확한 진단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해외축구전문매체 ESPN을 비롯한 여러 해외 매체는 '햄스트링 부상'을 확신하고 있다. 햄스트링 진단을 받을 경우 캉테는 2주 이상 그라운드를 떠나야 한다.

한편 첼시는 오는 14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 이어 19일에 AS로마(이탈리아)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어 21에는 왓포드와의 9라운드 리그 경기가 예정돼있다. 모라타에 이어 캉테 마저 4주 이상의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다면 첼시는 이들 없이 빡빡한 일정을 치러야 하는 난처한 상황에 처해진다. 

사진=뉴시스/AP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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