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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예고] ‘2연승’ 한국, 남은 건 단 1승 뿐…STN스포츠 데이비스컵 생중계

[중계예고] ‘2연승’ 한국, 남은 건 단 1승 뿐…STN스포츠 데이비스컵 생중계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7.09.16 06:50
  • 수정 2017.09.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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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올레TV 267번)가 '2017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Ⅰ그룹 예선 제 2회전 플레이오프 한국-대만전(이하 데이비스컵)'을 생중계한다.

데이비스컵은 1900년 미국과 영국 간의 경기에서 탄생했다. 이후 발전을 거듭해 현재는 총 124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국가대항전으로 성장했다.

전년도 성적에 따라 상위 16개국이 월드그룹이라 불리는 본선에 속하고, 이 16개국이 토너먼트를 벌여 승리한 국가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것이 대회 방식이다.

월드그룹에 포함된 16개국 이외의 나라들은 각각 자국이 속해 있는 지역예선에 참가한다. 지역예선은 Ⅰ그룹, Ⅱ그룹, Ⅲ그룹, 그리고 Ⅳ그룹으로 나뉜다. 한국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I 그룹에 속해있다.

한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양구테니스파크 테니스코트에서 대만과Ⅰ그룹 잔류전을 펼치게 됐다.

한국의 김재식 감독은 지난 6일 국제테니스연맹을 통해 잔류전에 출전할 선수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한국체대)을 비롯해 권순우(건국대), 임용규(당진시청), 이재문(부천시청)을 선발했다.

한국은 첫째 날 열린 단식 2경기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경기에 나선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이 퉁구린을 3-0으로 완파했다. 2경기에 출전한 권순우도 드롭샷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이제 남은 것은 1승이다. 한국은 남은 3경기 중 1경기만 승리해도 Ⅰ그룹에 잔류가 가능하다. 3경기에는 이재문, 임용규가 복식 조로 나설 예정이다. 4경기, 5경기까지 간다면 정현과 권순우가 출격한다.

대회 규정 상 한국이 3경기를 잡아내 3-0이 되더라도 4경기는 꼭 치르게 된다. 5경기의 경우, 승부가 결정났을 시 두 팀의 협의 하에 열리지 않을 수도 있다.

한편 STN스포츠는 17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단식 경기를 생중계한다. 복식 경기는 16일 오후 7시 녹화중계할 예정이다. 동시에 네이버스포츠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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