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속초)=이원희 기자]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우리은행 위비를 누르고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2승2패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첫 승을 수확한 뒤 KDB생명 위너스, KB스타즈전에서 2연패를 기록. 하지만 우리은행을 잡고 분위기를 되살렸다.
KDB생명은 25일 속초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KEB하나은행전에서 60-51로 승리했다. 가드진의 활약이 좋았다. 윤예빈이 2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했고, 이주연은 6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우리은행에 전반을 27-17로 앞섰다. 윤예빈이 초반부터 팀 공격을 활발하게 이끌었다. 3쿼터 중반 추격을 받기는 했지만, 다시 빠른 속공을 통해 주도권을 가져왔다. 4쿼터 윤예빈, 이민지, 고아라 등이 고르게 득점을 올려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삼성생명은 다시 승수를 추가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4연패에 빠졌다. 리그 최하위다.
사진=WKBL
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그·U리그·초중고리그
▶국내 유일무이 예측불허 스포츠 스타 토크쇼 <우리담소> 매주 방영
▶[스포츠의 모든 것! STN SPORTS] [스포츠전문방송 IPTV 올레 CH. 267번]
▶[STN스포츠 공식 페이스북] [STN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