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소속팀 5선발 함덕주를 칭찬했다.
함덕주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5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7승(7패)을 수확했다. 두산은 NC를 3-0으로 꺾었다. 타선에서는 박건우가 멀티히트를 때려냈고 양의지, 정진호, 닉 에반스는 타점을 올려 승리에 힘을 보탰다. 9회 실점 위기에서는 허경민이 멋진 호수비를 펼쳤다.
이날 승리로 3위 두산은 2위 NC를 반경기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두산은 60승43패2무를 기록. NC는 62승44패1무가 됐다. 오는 13일 경기에 따라 양 팀의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선발 함덕주가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야수들의 집중력 있는 수비도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mellor@stnsports.co.kr
▶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그·U리그·초중고리그
▶국내 유일무이 예측불허 스포츠 스타 토크쇼 <우리담소> 매주 방영
▶[스포츠의 모든 것! STN SPORTS] [스포츠전문방송 IPTV 올레 CH. 267번]
▶[STN스포츠 공식 페이스북] [STN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