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의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다. 간판스타 김태균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퍼올렸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3번 겸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했고, 팀이 4-0으로 앞선 2사 1루서 상대 선발 우규민의 3구째를 통타. 그대로 타구를 우측 펜스 뒤로 넘겨 비거리 105m 투런포를 뿜어냈다.
이 홈런은 김태균의 17호포다. 한화도 삼성에 6-0으로 크게 앞서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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