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 사이드암 임기영이 부진으로 인해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KIA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임기영을 1군에서 말소시켰다. 임기영이 2군으로 내려가면서 포수 백용환이 1군 등록됐다.
임기영은 KIA의 전반기 최고 히트 상품이었다. 임기영은 올시즌 깜짝 활약을 펼치며 전반기 11경기 선발 등판 7승2패 평균자책점 1.72을 기록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폐렴 부상이 찾아와 한 달 정도 자리를 비웠고, 이후 부진에 빠졌다. 임기영은 후반기 4경기 3패 평균자책점 10.00에 그쳤다.
포수 백용환은 올시즌 1군 출전 경험이 없다. 퓨처스리그에서는 42경기 출전 타율 0.214 2홈런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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