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KIA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1 완승을 거두고 65승35패1무를 기록했다. 선발로 나섰던 팻딘이 7⅓이닝 8피안타 4탈삼진 무볼넷 1실점 쾌투를 펼쳤다. 팻딘은 6승5패를 기록. 타선에서는 김주찬이 3안타, 최형우와 버나디나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특히 버나디나는 이날 결승 솔로포를 터뜨려 4경기 연속 홈런 아치를 그렸다.
김기태 감독은 승리 후 "팻딘이 자신감 있게 좋은 피칭 해줬다. 특히 마운드 운영을 잘해줬다. 여기에 팻딘의 승리를 위해 타자들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줬다"고 기뻐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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