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가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오간도는 올시즌을 앞두고 180만 달러를 받고 한화에 합류. 12경기 선발 등판 5승4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지난 6월초에는 갑작스런 옆구리 부상을 당했고 최근까지 재활에 전념했다.
하지만 이제 몸 상태를 100% 가까이 끌어올렸다. 오간도는 지난 4일 청주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군 경기에서 3⅔이닝 동안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47개. 직구 최고 구속은 150km까지 육박했다.
이상군 한화 감독대행 오간도의 2군 경기를 보고 받은 뒤 합격점을 내렸다. 1군 복귀를 다음 주로 잡았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4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오간도를 다음 주에 무조건 1군 등판시키려고 한다. 어제 공을 던졌으니 3일을 쉴지, 4일을 쉴지에 대해서 고민하겠다. 오간도와 이야기를 나눈 뒤 결정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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