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롯데자이언츠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4일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 체리테이블과 연계한 티볼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체리테이블이란 롯데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좌석 기부 프로그램으로 부산지역소외계층에 야구관람기회를 제공하여 생활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한층 더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리테이블 프로그램과 티볼 아카데미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가야지역 아동센터에서 20여명의 아이들이 참가했다. 아이들은 경기 전 사직야구장 티볼체험구장에서 공격과 수비에 걸쳐 기본적인 티볼 교육을 받고 미니게임을 즐겼다. 이후 그라운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갖고 관중석으로 자리를 옮겨 경기를 관람했다.
한편, 롯데는 8월 한 달간 체리테이블과 연계한 티볼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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