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알렉시 오간도가 1군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은 4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오간도가 오늘 2군 경기에 등판한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 2군에서 잘하고 오라고 하니까 브이를 지으며 가더라. 2군 경기에서 이상이 없다면 1군 복귀 날짜를 잡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올시즌을 앞두고 180만 달러 거액을 주고 영입한 오간도는 12경기 선발 등판 5승4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전반기 종료를 앞두고(지난 6월초) 옆구리 부상을 당해 약 두 달 동안 1군 전력에서 제외돼 왔다. 현재 한화는 베테랑 배영수마저 팔꿈치 근육 부상으로 빠져 있다. 선발과 구원을 오갔던 윤규진이 다시 선발로 전환되고 오간도가 복귀하면서 위로를 삼을 수 있게 됐다.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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