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영등포구 리틀야구단이 신흥명문으로 떠올랐다.
함여훈 감독이 이끄는 영등포구 리틀야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경기 화성 드림파크에서 열린 ‘제13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 B조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 날부터 평택시 리틀야구단을 10대2로 대파한 영등포구 리틀야구단은 파죽의 연승을 자랑하며 결승에 올랐다. 영등포구 리틀야구단은 결승에서 용인수지구 리틀야구단과 만나 선전해 준우승의 좋은 결과를 얻었다.
2010년 창단한 영등포구 리틀야구단은 이번 대회 준우승을 포함해 스포츠토토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2012년), 제10회 남양주 다산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2014년), 각종 전국대회 3위권 입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리며 신흥강호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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