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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or이적’ FA 김연경 “최선의 선택을 할 것”

‘잔류or이적’ FA 김연경 “최선의 선택을 할 것”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5.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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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다.”

‘월드 스타’ 김연경(29, 페네르바체)의 선택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경은 2016-17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2011년 일본에서 터키로 진출한 김연경. 첫 시즌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우승컵과 MVP까지 차지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김연경은 CEV컵 대회, 터키리그, 터키컵 등에서 맹활약했다. 2016-17시즌 터키리그 우승컵도 페네르바체의 몫이었다.

앞서 2014년 2년 재계약을 맺은 김연경은 작년 고심 끝에 다시 잔류를 택했다. 당시 김연경은 중국을 거친 뒤 이탈리아 진출, 터키리그 내 이적, 페네르바체 잔류 등을 두고 저울질을 했다.

2017년 또다시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김연경이 고민에 빠졌다.

지난 5일 터키 현지 방송 ‘CNN Turk’에 따르면 김연경은 “페네르바체의 계약은 끝났다. 이후 거취에 대해 여러 생각을 했다. 다른 팀으로부터 많은 제안도 받았다. 페네르바체와 그 팀들과도 이야기를 해야 한다. 최선의 선택을 내릴 것이다”고 밝혔다.

최근 김연경과 관련해 “터키 엑자시바시에서 김연경 영입을 위해 300만 달러(약 34억 원)를 준비했다”는 소식도 전해졌고, 김연경을 2011년 터키로 이끈 호세 호베르투 감독의 엑자시바시행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김연경은 오는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귀국 이후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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