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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기여' 맨유, PL 활동량 최하위 기록

‘마샬 기여' 맨유, PL 활동량 최하위 기록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4.20 22:08
  • 수정 2017.04.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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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앙토니 마시알 개인 SNS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활동량 최하위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맨유, 프리미어리그 활동량 최하위"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프리미어리그 33R까지의 스탯을 정리했고, 그 중 맨유가 활동량 부분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경기당 활동량 선두엔 리버풀 FC(116.9km)가 자리했다. 맨체스터 시티(115.0km)가 2위에 올랐고, 3위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114.4km)의 차지였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핫스퍼(114.1km)는 4위에 위치했다.

반면 맨유는 경기당 총 106.1km만을 뛰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중 가장 저조한 기록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 맨 밑바닥에 있는 20위 선덜랜드(활동량 순위는 107.2km로 18위)보다도 적은 수치다.

이는 당연히 맨유 소속 선수들 개개인의 활동량이 적었기에 나타난 수치였다. 필드플레이어 중 팀 내 경기당 활동량 최하위 에릭 바일리(7.99km)를 비롯 필 존스(8.95km),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8.95km) 등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하위권 선수들은 경기당 9km도 뛰지 않은 것이다.

바일리와 존스는 센터백이라는 포지션 특성, 즐라탄은 고령인 나이와 활동량과 관계없이 득점을 올려주기에 큰 문제가 없다고도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윙포워드 앙토니 마샬(9.21km)의 활동량이 저조해 올 시즌 부진을 실감케 했다.

맨유 선수들이 모두 적게 뛰는 것은 아니었다. 제시 린가드(12.04km), 후안 마타(11.97km), 마루앙 펠라이니(11.71km) 등 평균 이상의 활동량을 가져가는 선수들도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전체로 눈을 넓혀보면, AFC 본머스의 댄 고슬링(13.22km)로 경기당 활동량 전체 1위를 기록했고, 리버풀의 아담 랄라나(12.24km)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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