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르브론 제임스, “2위 추락? 걱정할 필요 없다”

르브론 제임스, “2위 추락? 걱정할 필요 없다”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3.28 18:35
  • 수정 2017.03.28 18:3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NBA 미디어센트럴 제공]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가 팀의 부진한 성적과 달리 자신감을 내비쳤다.

클리블랜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AT&T 센터에서 열린 2016-201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4-103으로 대패했다.

지난 26일에도 워싱턴 위저즈에 115-127로 패한 클리블랜드는 2연패를 떠안았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10경기에서 5승5패를 거두는 등 강호답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클리블랜드는 동부컨퍼런스 1위 자리에서도 내려와야 했다. 클리블랜드는 샌안토니오전 패배 이후 47승26패를 기록.

이날 전까지 공동 1위를 이뤘던 보스턴 셀틱스(48승26패)가 경기를 치르지 않아 자연스럽게 1위로 올라갔다. 보스턴은 지난 2007-2008시즌 이후 오랜만에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최근 악순환에도 제임스는 크게 상관하지 않은 눈치다.

제임스는 샌안토니오전 패배 이후 “괜찮다. 우리가 1번이나 2번, 혹은 3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더라도 더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 난 아무 것도 걱정하지 않는다”며 침착함을 유지했다.

반면 클리블랜드 타이론 루 감독은 “우리는 올바르게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힘든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오는 31일 시카고 불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