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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사상 전례 없는 초반 대혼전, 모나코 그랑프리 개최

[F1] 사상 전례 없는 초반 대혼전, 모나코 그랑프리 개최

  • 기자명 윤초화
  • 입력 2012.05.23 15:44
  • 수정 2014.11.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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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F1 그랑프리는 6차례 대회 모두 우승자가 다를 정도로 치열한 접전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로즈버그, 말도나도 등이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새롭게 다크호스로 떠올라 우승후보인 세바스찬 페텔, 페르난도 알론소, 루이스 해밀튼이 이번 그랑프리의 우승을 뺐기지 않기 위해 이를 갈고 있다. 우승후보의 당연한 우승일지, 다크호스들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다시 한번 깜짝 우승의 주인공이 나올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레이스가 모나코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모나코 그랑프리는 2012 시즌 가장 처음으로 열리는 시가지 서킷이다. 그랑프리 며칠 전까지 일반 도로로 사용되는 노면엔 비교적 요철이 많기 때문에 사고발생이 매우 높다. 도시 국가인 모나코에서는 F1 그랑프리를 위해 대회 기간 동안 도시기능의 모든 초점을 F1 그랑프리에 맞춰왔다. 모나코 시가지 서킷은 여섯 차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서킷의 레이아웃이 유지되고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모나코 그랑프리는 매 시즌 제6라운드에 개최되고 있다. 모나코 그랑프리는 별도의 타이틀 스폰서가 없는 것을 비롯해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모나코 그랑프리에서는 서킷의 낮은 그립 레벨에 맞는 슈퍼소프트 타이어와 소프트 타이어가 등장한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등장한 슈퍼소프트 타이어는 빠르게 마모되는 단점이 있어 타이어의 관리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월이 매우 어려운 모나코 서킷은 많은 변수들이 레이서들을 방해해 결과를 가능하기 매우 힘들다. 모나코 정부가 광고와 F1 산하 등을 직접 관리 및 집행한다. 현재의 모나코 그랑프리는 목요일에 공식 세션을 시작하고 있으며 금요일에는 패션쇼 등 별도의 자선 행사 등이 개최된다. 모나코 그랑프리는 유일하게 레이스가 끝난 뒤 홈스트레이트 한 가운데의 로얄박스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편 2012 F1 모나코 그랑프리는 오는 5월 27일 오후 9시 SBS-ESPN와 스카이라이프, 스타스포츠를 통해 국내 F1 팬들이 안방에서 F1을 즐길 수 있다.

[사진. F1조직위원회]

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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