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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전 앞둔 GS 차상현 감독 “서브-수비만 잘 되면 승산 있어”

IBK전 앞둔 GS 차상현 감독 “서브-수비만 잘 되면 승산 있어”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2.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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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장충=이보미 기자] “서브와 수비만 잘 되면 승산이 있다.”

‘2연패’ GS칼텍스가 ‘4연승’ IBK기업은행을 만난다. GS칼텍스는 1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V-리그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GS칼텍스는 9승 15패(승점 28)로 5위에 랭크돼있다. 아직 봄배구 희망은 있다. 3위 현대건설(13승 12패, 승점 37)과 승점 9점 차다. 이날 IBK기업은행전까지 포함해 정규리그 6경기가 남은 상황. 차상현 감독은 “지난 도로공사전에서 우리 집중력이 떨어졌다. 그 여파가 안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분명히 희망은 있다. 마음 단단히 먹고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 시즌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과의 4경기에서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차 감독은 팀 강점인 서브와 수비를 강조했다. 그는 “지난 승리 때에는 우리 장점인 서브가 잘 들어갔고, 상대 (김)사니 세터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이제 이고은이 안정감을 찾은 것 같다. 우리도 공격력을 갖고 있다. 서브와 끈끈한 수비가 나온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6개 구단 모두 대등하다. 결국 마지막 집중력과 범실 싸움이다.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한 팀이 이길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

스타팅 멤버에 대해서는 “오늘 (강)소휘가 빠져있다. 황민경, 이소영, 알렉사가 들어가고 센터에는 표승주, 한송이가 나간다”고 밝혔다.

선두 추격에 나선 IBK기업은행과 격돌하는 GS칼텍스다.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조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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