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항공이 OK저축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3연승 신바람을 냈다.
대한항공은 7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3-2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가스파리니는 서브 4개, 블로킹 2개를 포함해 30점을 터뜨렸고, 김학민과 정지석이 각각 20, 10점을 기록했다.
OK저축은행은 새 외국인 선수 모하메드를 이날 선발로 내보냈다. 모하메드는 V-리그 데뷔전에서 34점으로 기록했고, 송명근도 20점으로 분전했다. 하지만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팀은 5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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