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22개월 만에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KGC인삼공사는 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GS칼텍스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KGC인삼공사 알레나는 30점 맹활약을 펼쳤고, 신인 레프트 지민경도 10점을 보태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덕분에 KGC인삼공사는 3위 현대건설과 나란히 6승 5패(승점 17) 기록, 세트 득실률에 밀려 4위에 랭크됐다.
한편 GS칼텍스는 사령탑 공백 속 3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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