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B손해보험이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23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마르코 보이치가 빠진 가운데 전병선, 이시몬, 조재성 등을 투입해 2연승에 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KB손해보험은 베테랑 세터 권영민을 오랜만에 선발로 내보냈고, 우드리스와 김요한이 30, 12점 맹폭하며 팀의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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