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서울 뉴시스]
이용규(26)가 4000만원 인상된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KIA타이거즈는 지난 시즌 1억6000만원을 받았던 외야수 이용규와 15일 4000만원 인상된(인상율 25%) 2억원에 재계약 했다고 밝혔다.
이용규는 지난 시즌 1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3홈런 51타점 25도루 74득점의 성적을 거뒀고 광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나서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따는데 큰 역할을 했다.
KIA타이거즈는 지난 시즌 1억6000만원을 받았던 외야수 이용규와 15일 4000만원 인상된(인상율 25%) 2억원에 재계약 했다고 밝혔다.
이용규는 지난 시즌 1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7 3홈런 51타점 25도루 74득점의 성적을 거뒀고 광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나서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따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용규는 재계약을 마친 후 "연봉 재계약을 미루면서까지 전지훈련에 빠지고 싶지 않았다"며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용규는 “이번 캠프에서 기량을 더욱 끌어 올려 올 시즌에 좋은 성적을 기록해 내년 연봉 계약에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용규는 “이번 캠프에서 기량을 더욱 끌어 올려 올 시즌에 좋은 성적을 기록해 내년 연봉 계약에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용규는 “그동안 많은 심려를 끼쳐 드려 팬들에게 미안했다”며 “지난해보다 더 나은 올해를 만들어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이용규와의 계약을 끝으로 2011시즌 재계약 대상자 52명 모두와 재계약을 끝냈다.
김성영 기자 / cable@onstn.com
한편 KIA 타이거즈는 이용규와의 계약을 끝으로 2011시즌 재계약 대상자 52명 모두와 재계약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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