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3년 연속 말레이시아에서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호주 그랑프리 우승으로 힘찬 출발을 한 젠슨 버튼(맥라렌)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인가.
올해 두 번째 F1 그랑프리 대회인 2012 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가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세팡 서킷)에서 열린다.
2010년 이후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는 페텔은 말레이시아에서도 3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하지만 호주 그랑프리에서 맥라렌의 강력함을 입증한 버튼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여기에 팀 동료 루이스 해밀튼, 마크 웨버(레드불)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전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009년을 끝으로 F1 무대를 떠난 뒤 3년 만에 복귀한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은 지난 호주 그랑프리에서 7위를 차지하며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는 중이다. 2008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는 키미 라이코넨은 이번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자신의 존재를 다시금 알릴 심산이다.
한편, 2012 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는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 SBS-ESPN을 통해 국내 F1 팬들 안방에 중계된다. 스카이라이프 스타스포츠(채널 506번)에서도 같은 시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를 생중계 한다.
[사진. F1 조직위]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해 두 번째 F1 그랑프리 대회인 2012 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가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세팡 서킷)에서 열린다.
2010년 이후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는 페텔은 말레이시아에서도 3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하지만 호주 그랑프리에서 맥라렌의 강력함을 입증한 버튼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여기에 팀 동료 루이스 해밀튼, 마크 웨버(레드불)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전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009년을 끝으로 F1 무대를 떠난 뒤 3년 만에 복귀한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은 지난 호주 그랑프리에서 7위를 차지하며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는 중이다. 2008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는 키미 라이코넨은 이번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자신의 존재를 다시금 알릴 심산이다.
한편, 2012 F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는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 SBS-ESPN을 통해 국내 F1 팬들 안방에 중계된다. 스카이라이프 스타스포츠(채널 506번)에서도 같은 시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를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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