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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2시즌 F1 개막 D-1, 관전 포인트 4가지

[F1] 2012시즌 F1 개막 D-1, 관전 포인트 4가지

  • 기자명 박수민
  • 입력 2012.03.15 17:10
  • 수정 2014.11.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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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시즌 F1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12 F1 그랑프리가 16일부터 열리는 호주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에도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페텔(레드불)이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을 거머쥘지 아니면 ‘맥라렌 듀오’ 젠슨 버튼과 루이스 해밀튼의 돌풍이 시작될지 전 세계의 F1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2012시즌 F1에서 바뀐 규정 및 관전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자.

▲ 머신 규정의 변화
블론 디퓨저(배기가스의 속도와 온도를 이용해 다운포스를 증가시켜주는 장치) 전면 금지, 노즈 최대 높이 제한, 피렐리 타이어의 규격 변화 등 머신 규정의 변동이 부쩍 눈에 띄는 올 시즌이다. 블론 디퓨저 전면 금지는 머신의 다운포스 감소로 인한 랩타임 증가로 연결되어 상하위권의 격차가 좁혀 질 가능성이 높다. 노즈 높이 제한은 드라이버의 시야 확보와 안전 증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타이어 규격 변화로 인해 퍼포먼스, 스피드 향상으로 다양한 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 박진감을 높이기 위한 경기 운영
경기 운영도 적잖은 변화가 있다. 일요일 결선 레이스 시간이 최대 4시간으로 제한이 됐다. 또한 레이스 중 방어를 위해 한 차례만 주행 라인을 바꾸도록 했다. 그리고 선두에 한 바퀴 이상 뒤쳐진 머신들이 세이프티카를 추월해 제 위치를 찾아갈 수 있도록 허용됐다. 경기 운영의 변화 이유는 보다 박진감있는 레이스를 위해서다.

▲ 전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의 복귀
2009년을 끝으로 F1 무대를 떠난 키미 라이코넨(로터스)가 3년 만에 복귀했다. 그 동안 WRC 랠리에서 활약한 라이코넨은 중상위권 이상을 노리는 로터스의 간판 드라이버로 레드불-맥라렌-페라리 ‘3강구도’를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 로터스, 케이터햄, 마루시아 팀 이름 변화 체크
2011시즌 로터스, 르노, 버진으로 불리웠던 팀들이 새로운 얼굴로 2012년 F1무대에 나선다. 로터스는 케이터햄, 르노는 로터스, 버진은 마루시아로 팀 이름을 변경했다.

한편, 2012 F1 그랑프리는 20개의 대회로 펼쳐진다. 2012 F1 그랑프리에는 터키 대회가 빠지고 바레인, 미국 대회가 추가됐다.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사진. F1 조직위]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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