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상승세’ 이상희, “체력에서 승부가 갈릴 것 같다”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상승세’ 이상희, “체력에서 승부가 갈릴 것 같다”
  • 임정우 기자
  • 승인 2016.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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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PGA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이상희(24)가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상희는 1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88컨트리클럽 사랑·나라코스(파72·6926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2016 데상트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32강전에서 정지호(32)에 2홀을 남기고 4홀차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후 이상희는 “64강전 경기는 힘들었지만 32강전은 쉽게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게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16강부터는 조별리그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36홀을 플레이를 해야 된다. 이상희도 체력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첫 번째도 체력, 두 번째도 체력인 것 같다. 체력이 떨어지면 리듬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체력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일요일까지 이틀 연속 36홀 경기를 해야 되는 만큼 잘 먹고 잘 쉬면서 16강전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희는 올 시즌 SK텔레콤 오픈 우승과 JGTO(일본골프투어) 미즈노 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완벽하게 부활했다.

이에 대해 그는 “우승 이후 자신감을 많이 생겼다. 현재 샷감과 퍼팅감이 좋은 만큼 체력 관리만 잘한다면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속사가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꼭 우승하고 싶다.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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