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매니지먼트 회장이자 실질적인 오너 버니 에클레스턴(82.영국)이 2012 F1 개막전이 펼쳐지는 호주 그랑프리를 퇴출시킬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
버니 에클레스턴은 멜버른의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서 “2015년 이후 호주GP가 열릴지 모르겠다. 만약 멜버른과 헤어지게 된다면 호주 그랑프리는 개최 되지 않을 것이다”며 호주 그랑프리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호주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멜버른시는 버니 에클레스톤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F1 개최권료에 대한 부담을 크게 안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호주 그랑프리가 열리는 앨버트 파크 주변 주민들의 민원도 끊이질 않고 있어 호주 그랑프리는 위기를 맞고 있다.
한편, 재정적인 문제로 앞으로 F1 개최를 장담 할 수 없는 멜버른시는 F1 그랑프리의 수입 증대를 위한 방법을 다양한 각도로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AP 뉴시스]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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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에클레스턴은 멜버른의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서 “2015년 이후 호주GP가 열릴지 모르겠다. 만약 멜버른과 헤어지게 된다면 호주 그랑프리는 개최 되지 않을 것이다”며 호주 그랑프리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호주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멜버른시는 버니 에클레스톤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F1 개최권료에 대한 부담을 크게 안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호주 그랑프리가 열리는 앨버트 파크 주변 주민들의 민원도 끊이질 않고 있어 호주 그랑프리는 위기를 맞고 있다.
한편, 재정적인 문제로 앞으로 F1 개최를 장담 할 수 없는 멜버른시는 F1 그랑프리의 수입 증대를 위한 방법을 다양한 각도로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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