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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오픈] 예선 거친 임성재·문도엽, 매경오픈에서 돌풍 이어갈까

[매경오픈] 예선 거친 임성재·문도엽, 매경오픈에서 돌풍 이어갈까

  • 기자명 임정우 기자
  • 입력 2016.05.04 22:25
  • 수정 2016.05.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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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정우 기자

[STN스포츠 성남=임정우 기자] 매경오픈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임성재(18)와 문도엽(25)이 선전을 약속했다.

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6942야드)에서 열리는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에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이수민(23·CJ오쇼핑),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이는 가운데 예선을 거친 뒤 매경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있다. 매경오픈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선수가 주인공이다. 10명의 선수 중에서 ‘괴물 루키’ 임성재와 문도엽을 만나 각오를 들어봤다.

임성재는 “KPGA 코리안투어 데뷔전이었던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톱 20위 안에 들었다. 매경오픈이 두 번째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이번에는 톱 10에 이름을 올릴수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임성재는 매경오픈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매경오픈은 아마추어 때 출전한 경험이 있지만 프로가 되서도 가장 출전하고 싶은 대회였다. 매경오픈에 예선전을 거쳐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매경오픈이 열리는 남서울 골프장에서 많이 쳐봤기 때문에 코스 적응에 대한 문제는 없을 것 같다. 퍼팅에서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도엽도 매경오픈에 대해서 자신감을 표현했다. 문도엽은 "현재 퍼팅감이 정말 좋다. 퍼팅감이 좋은 만큼 그린이 어려운 남서울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문도엽은 지난해 상금랭킹 99위로 시드를 잃었다. 그래서 문도엽은 시드전을 통해서 다시 한번 KPGA 코리안투어에 도전할 수 기회를 얻었다. 매경오픈도 예선전을 통해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어렵게 획득했다. 그는 "어렵게 시드와 매경오픈 출전권을 얻은 만큼 죽을 각오로 대회에 임하겠다"며 "사는 곳이 남서울 골프장과 가깝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편하다.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두 선수외에도 예선전을 1위와 2위로 통과한 아마추어 최범준(서울고)과 전찬민(경희대)도 기대가되는 선수다. 또한 모중경(45), 유춘일(24), 이상엽(22) 또한 쟁쟁한 실력을 가진 선수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매경오픈 본선에서도 예선에서 보여줬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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