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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어떤 신인을 주목해야할까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어떤 신인을 주목해야할까

  • 기자명 임정우 기자
  • 입력 2016.04.20 03:25
  • 수정 2016.06.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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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LPGA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어떤 신인이 돌풍을 일으킬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가 22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김해 가야 골프장 신어·낙동 코스(파72·6천856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과 시즌 2승을 기록한 박성현, 이정민 등 톱랭커 선수들의 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LPGA투어가 국내에서 열린 롯데마트 오픈과 삼천리 투게더 오픈을 거치면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롯데마트 오픈에서는 장수연이 프로 데뷔 4년 만에 우승, 삼천리 투게더 오픈은 박성현이 국내 무대 복귀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는 가운데 눈길이 가는 선수들이 있다. 그 선수들은 바로 올 시즌 KLPGA투어에 뛰어든 신인 선수들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신인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열렸던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는 신인 김지영2이 박성현과 치열한 연장 접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최혜정2를 제외하고는 신인 선수들이 K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올 시즌을 다른 양상으로 흘러갈 것 같다. 무서운 신인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두각을 보인 신인 선수는 김지영2이다. 김지영2은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박성현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내준 것은 아쉽지만 최종라운드와 연장전에서 그녀가 보여준 모습은 골프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김지영2은 압박감이 큰 상황에서도 자신의 플레이를 보여주면 차세대 KLPGA를 이끌어갈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시련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올라온 선수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선수가 김지영2이다.

이외에도 시드전을 수석을 통과한 이효린, 드림투어 상금왕 박지연, 드림투어 상금랭킹 2위 김아림,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2관왕을 차지한 이정은6,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소영처럼 주목해야할 신인 선수들이 많다. 또한 최민경, 곽보미, 정슬기, 김정수2 등 다른 신인 선수들도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신인 선수가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기대가 되는 선수가 많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올 시즌 신인 선수가 2016년 KLPGA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지 주목 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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