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용인대 강지훈이 용인대 이장관 감독과 U-19 대표팀 안익수 감독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강지훈이 속한 용인대는 15일 용인축구센터 4구장에서 열린 2016 인천공항 U리그 4권역 4라운드 경희대를 4-0으로 완파했다.
강지훈은 이날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성공시켰고 공격에서 좋은 모습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강지훈은 “골도 넣고 승리를 차지해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 준비를 잘해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지훈은 이날 경기에 앞서 U-19 대표팀에 선발되어 경기를 독일에서 경기를 뛰고 왔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안익수 감독에게 부름을 받은 강지훈은 대표팀에서도 자신의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다. 이에 강지훈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외국 선수들을 상대하면서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며 “용인대와 U-19 대표팀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지훈은 “부상 없이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sports@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