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 선두에 1타차 공동 4위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 선두에 1타차 공동 4위

  • 기자명 임정우 기자
  • 입력 2016.01.30 12:25
  • 수정 2016.01.30 20:0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김세영(23·미래에셋)이 뒷심을 발휘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세영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6644야드)에서 열린 2016년 LPGA 투어 첫 대회인 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7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쳤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세영은 첫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하지만 3번 홀과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김세영이 뒷심을 발휘했다. 김세영은 7번 홀과 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후반에는 4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은 대회 첫 날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이날에도 5타를 줄여 순위를 13계단이나 끌어올렸다. 김세영과 함께 공동 4위에 곽민서(25·JDX)도 이름을 올리며 돌풍을 이어나갔다.

공동 선두에는 중간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메건 강(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노무라 하루(일본)가 자리했다. 김세영과 곽민서,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선두에 1타 뒤진 7언더파로 그 뒤를 이었다.

김효주(21·롯데)도 이날 경기에서 보기 4개와 버디 7개를 묶어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공동 8위에 올랐다. 김효주도 선두부터 공동 8위까지 2타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sports@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