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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28일 개막···한국낭자들 총 출동

LPGA 투어 28일 개막···한국낭자들 총 출동

  • 기자명 임정우 기자
  • 입력 2016.01.26 09:01
  • 수정 2016.01.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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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8일(현지시간) 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연말 휴식기를 가졌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16년에 열리는 첫 대회인 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이 28일 막을 올린다. LPGA투어는 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을 시작으로 10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 LPGA 투어는 지난해보다 2개 늘어난 34개 대회가 치러지고 총상금도 6300만 달러(약 742억 원)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2016년 LPGA 투어 첫 대회인 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은 28일부터 31일까지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코스(파73·6644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낭자들이 대거 출격한다. ‘골프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필두로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3·미래에셋), 김효주(21·롯데). 장하나(24·BC카드) 등이 시즌 개막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낭자들뿐만 아니라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 세계 랭킹 4위 렉시 톰슨(이하 미국) 등 해외 톱랭커들도 LPGA 개막전부터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청야니(대만)을 비롯해 미야자토 아이(일본),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브리타니 린시컴, 모건 프레셀, 안젤라 스탠포드, 미셸 위(이하 미국) 등이 출전한다.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하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개막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시즌 개막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선수는 박인비다. 지난 시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LPGA 명예의 전당 입회를 예약한 그는 시즌 개막전부터 출격하며 세계랭킹 1위 탈환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스케줄상의 문제로 불참하기 때문에 박인비가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격차를 줄일 수 있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도 우승 후보 중 하나다. 김세영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세영은 지난 해 LPGA투어에 데뷔한 이후 두 번째 출전하는 대회인 퓨어실크 바하마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2015년 신인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외에도 스테이시 루이스, 렉시 톰슨, 장하나, 김효주 등 톱 랭커 선수들 모두 우승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과연 어떤 선수가 2016년 LPGA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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