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STN‧대표이사 이강영)과 한국티볼협회(김종인 회장)가 손을 맞잡는다.
(주)에스티엔은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에스티엔 본사에서 한국티볼협회와 상호 유대강화, 국민건강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스티엔 이강영 대표이사, 한국티볼협회 김종인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인기 스포츠 및 생활체육이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티볼이 생활체육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티볼(teeball)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야구형 생활스포츠이다. 우리나라는 1997년 한국티볼협회가 창설되었으며, 학교 체육을 대상으로 발전해왔다.
한편, 2006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 스포츠중계방송을 시작한 (주)에스티엔은 스포츠 중계‧제작‧언론‧마케팅 등 스포츠 전 분야에 걸쳐 스포츠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스포츠전문방송 채널(IPTV 올레KT 267번)을 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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