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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서울] ‘격투 천재’ 최두호, 폭풍 파운딩에 UFC 2연승 질주

[UFC서울] ‘격투 천재’ 최두호, 폭풍 파운딩에 UFC 2연승 질주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11.28 22:16
  • 수정 2015.11.2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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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두호는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메인카드 페더급 샘 시실리아(29‧미국)에게 1라운드 TKO 승을 따냈다.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슈퍼보이’ 최두호(24‧몬스터그룹)가 서울에서 날았다.

최두호는 2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 메인카드 페더급 샘 시실리아(29‧미국)에게 1라운드 TKO 승을 따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UFN 57’에서 푸이그(멕시코)를 상대해 18초 KO 데뷔 승을 거둔 최두호는 UFC 2연승을 달렸다.

두 선수의 만남은 두 번의 실패 끝에 세 번째 서울에서 만났다. 사실 최두호의 UFC 데뷔전 상대는 시실리아였다. 하지만 당시 최두호는 어깨와 발목 인대 부상으로 무산됐었다.

이후 지난 7월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으나 훈련 중 골절로 또 무산됐었다. 결국 돌고 돌아 서울에서 세 번째에 만나게 됐다.

최두호는 빠르고 강력한 한 방을 무기로 한다. 시실리아도 강력한 타격가로서 UFC 데뷔 후 첫 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전진 압박과 큰 공격을 휘두른 스타일이다.

최두호가 강력한 펀치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경기 양상은 불꽃이 튀었다. 시실리아도 맞불 작전으로 나섰지만, 최두호의 힘이 컸다. 한 번 탐색을 펼친 최두호가 순식간에 상대를 파고들어 오른손, 왼손 강력한 카운터 펀치에 이은 파운딩 공격으로 상대를 무참히 무너뜨렸다.

결국 심판이 경기를 끝내고 TKO 승을 거뒀다.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 계체량 결과

▲메인카드
[웰터급] 벤슨 헨더슨(170파운드)vs호르헤 마스비달(170파운드)
[웰터급] 김동현(171파운드)vs도미닉 워터스(171파운드)
[웰터급] 추성훈(170파운드)vs알베르토 미나(171파운드)
[페더급] 최두호(146파운드)vs샘 시실리아(146파운드)

▲언더 카드
[미들급] 양동이(186파운드)vs제이크 콜리어(185파운드)
[페더급] 남의철(146파운드)vs마이크 데 라 토레(146파운드)
[라이트급] 방태현(156파운드)vs레오 쿤츠(156파운드)
[여성 스트로급] 함서희(115.5파운드)vs코트니 케이시(116파운드)
[플라이급] 야오 지쿠이 (126파운드)vs프레디 세라노(125파운드)
[밴텀급] 닝 광유(134파운드)vs마르코 벨트란(136파운드)
[웰터급] 도미닉 스틸(171파운드)vs김동현B(170파운드)

bolante0207@stnsports.co.kr

사진=UFC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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