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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2012년 펼쳐질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

[스포츠일반] 2012년 펼쳐질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

  • 기자명 박수민
  • 입력 2012.01.02 13:28
  • 수정 2014.11.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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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런던 올림픽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스포츠 팬들은 벌써부터 설레고 있다. 런던올림픽뿐만 아니라 2012년 펼쳐질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 창원 뉴시스]
 
▲ 2012년 상반기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월 29일 쿠웨이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월드컵 3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3차 예선에서 3승 1무 1패로 레바논(3승 1무 1패)과 승점 10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리나라는 비기기만 해도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 할 수 있지만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조광래 감독 경질이라는 홍역을 치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게 쿠웨이트는 부담스러운 상대다.

3월에는 K리그가 개막한다. 승강제 실시를 위한 ‘스플릿 시스템’이 적용되는 2012 K리그는 3월 3일 리그 개막전을 치르며 8월 말까지 정규리그 30라운드를 치르고 이후 홈 & 어웨이 방식의 ‘스플릿 시스템’을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린다. 스플릿 시스템이란 상위 8개 팀이 AFC챔피언스리그 출전티켓을 놓고 다투고, 하위 8개 팀이 하부리그로의 강등을 놓고 겨루는 방식이다.

지난 시즌 680만 관중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프로야구가 700만 관중을 목표로 4월 7일 개막한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박찬호, 이승엽, 김태균이 한국무대로 복귀함으로써 어느 때보다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유난히 활발했던 선수들의 이적도 올 시즌 프로야구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NC 다이노스와 고양 원더스의 퓨처스리그 참가로 인해 올 시즌 프로야구는 질적으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 = 대구 뉴시스]
 
▲2012년 하반기

7월, 전 세계의 스포츠팬들의 눈과 귀가 영국 런던으로 집중된다. ‘하나의 삶(Live As One)'을 모토로 런던 올림픽이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리기 때문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를 획득해 종합 7위에 오른 대한민국은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도 10위권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린다. 2010년을 시작으로 3회째를 맞는 코리아 그랑프리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F1을 보러온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009년을 끝으로 F1을 떠난 2007년 월드챔피언 키미 라이코넨(핀라드)이 올 시즌 로터스 르노GP 팀으로 복귀한다. 따라서 올 시즌 F1은 월드챔피언 경험을 갖고 있는 선수가 역대 최다인 6명이 될 전망이고 그들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 되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시즌이 펼쳐질 것이다.

11월에는 지난해 삼성이 우승컵을 거머쥔 아시아 시리즈 야구대회가 우리 땅에서 열린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 지지 않은 가운데 올해 펼쳐질 아시아 시리즈 야구대회는 한국의 우승팀과 준우승팀, 일본 우승팀, 대만, 호주, 중국 대표팀 등 여섯 팀이 출전해 더욱 풍성한 대회가 펼쳐질 전망이다.

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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