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서울 뉴시스]
남자 핸드볼의 박중규(28, 두산 베어스)가 2010년도 핸드볼 최고의 스타로 인정받았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8일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에 금메달을 선사한 박중규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중규는 2010 SK핸드볼 슈퍼리그 코리아에서도 소속팀인 두산 베어스를 리그 정상으로 이끌며 대회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핸드볼 협회는 리그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는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워커힐호텔 무궁화홀에서 ‘2010 핸드볼인의 밤’ 행사를 통해 각 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필재 기자 / rush@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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