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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U-22 감독, “비밀은 없어” 확고한 자신감

호주 U-22 감독, “비밀은 없어” 확고한 자신감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10.08 14:53
  • 수정 2015.10.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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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U-22 대표팀의 아우렐리오 비드마르 감독과 잭슨 어바인 선수. 사진=대한축구협회

[STN스포츠 화성=이상완 기자] “2연전이 매우 중요하다.”

호주 22세 이하(U-22) 대표팀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과 평가전 2연전을 치른다. 8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1차전을 치른 뒤, 12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9일 1차전 경기에 앞서 호주 비드마르 아우렐리오 감독은 “일단 환대해줘서 감사하다. 2연전 평가전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U-23 챔피언십을 앞두고 강팀인 한국과 한국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앞둔 소감을 밝혔다.

호주는 지난해 11월 중국 우한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한국과 만나 1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한국 선수 중 경계 대상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난해 11월 이후 라인업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알고 있는 선수는 없다”며 “2연전이 중요하다. 충실히 임하고 싶은 생각뿐이다”고 전했다.

비드마르 감독은 호주 U-22 대표팀 축구 스타일에 대해 강한 정신력을 강조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체격은 갖추고 있다. 호주가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피지컬과 혼합된 형태로 구사하기를 원한다. 특히 경기에 임하는 태도와 자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본적으로 축구에서는 비밀은 없다. 한국과 1월 카타르 대회에서 조별리그 이후 맞붙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몇몇 선수들이 합류하지 못했다. 한국도 몇몇 선수가 오지 않았다. 내년 1월까지 질적, 양적 등 어떤 형대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번 2연전 보다 내년 카타를 대회의 중요성을 말했다.

주장 잭슨 어바인은 “한국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어려웠다. 카타르 대회는 준비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성장하는 시점이 될 것으로 된다”며 “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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