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연한 로저스 “리버풀 감독직, 즐기고 있다”

태연한 로저스 “리버풀 감독직, 즐기고 있다”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5.10.02 13:16
  • 수정 2015.12.05 23: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엄청난 압박 경질에도 리버풀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태연한 모양이다.

리버풀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B조 예선 2차전 시온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리버풀은 전반 4분 아담 랄라나가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리드했지만, 전반 18분 시온 에베르제르 아시푸아 동점골을 허용. 이후 리버풀은 끊임없이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끝내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가 끝나고 로저스는 영국 <BT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 같이 거대한 클럽에는 압박감이 따르기 마련이다. 전에도 밝혔지만 리버풀 감독직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로저스는 “지난 수년 동안 팀을 재건하는 과정을 생각해본다면 훌륭한 도전이다. 리버풀은 리빌딩을 거치고 있으며 앞으로 밝은 미래가 열릴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로저스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경질설에 시달리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리버풀이 오는 4일에 열리는 에버턴 전을 끝으로 로저스의 결질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고 했다. 리버풀의 차기 감독 후보로는 위르겐 클롭, 카를로 안첼로티가 꼽히고 있다.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