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FC9] 웰터급 그랑프리 전초전, 4인4색 웰터급 강자 대거 출격
[TOP FC9] 웰터급 그랑프리 전초전, 4인4색 웰터급 강자 대거 출격
  • 이상완 기자
  • 승인 2015.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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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웰터급GP를 앞두고 웰터급 강자 대거 출전
▲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손성원, 박준용, 김재웅, 김한슬. 사진=TOP FC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TOP FC 하동진 대표는 오는 24일(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TOP FC9 'Battle of Incheon-인천상륙작전' 발표에 앞서 가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페더급, 밴텀급, 라이트급, 미들급 챔피언을 결정한 후, 내년도에는 웰터급 그랑프리를 통해 웰터급 챔피언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청사진을 밝힌바 있다.

이번 TOP FC9 대회는 웰터급GP 참가자들의 기량을 사전 점검해보는 전초전 성격의 대전이 포진해 있다. 손성원(27, 팀매드), 박준용(24, 월드탑팀), 김재웅(25, 천안MMA), 김한슬(26, 코리안탑팀)이 바로 그 주인공. 네 명의 선수는 모두 TOP FC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웰터급 차세대 주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탄탄한 베이스와 세계 어느 무대를 내놓아도 손색 없는 체격 조건을 자랑한다.

손성원은 TOP FC 무대에서 웰터급 안착 후, 베테랑 ‘주먹대통령’ 김도형을 잡아내며 만만치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박준용은 데뷔전에서 국내 최강자격인 김재영(노바MMA)과 판정 승부를 펼치며 관계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그는 괴물 같은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TOP FC 무대에서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김재웅은 탄탄한 레슬링 베이스가 강점이다. 박준용과의 맞대결에서 니킥 KO패를 당하며 주춤했지만 지난 TOP FC8 대회에서 동체급 김율(31, 팀매드)을 상대로 폭발적인 좌우 훅 연타로 KO승하며 레슬링뿐만 아니라 물이 오른 타격 감각 역시 보여줬다. 김재웅은 이 시합을 통해 승리 후 첫 보너스까지 챙겼다.

사실 이들 중 가장 먼저 챔피언 도전을 경험한 선수는 김한슬이다. 김한슬은 PXC 웰터급 챔피언 제바스티안 카제스탬에게 깜짝 도전하며 1라운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라운드 맞이한 첫 번째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분패하고 말았다. 이번 TOP FC9 대회는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노크하기 위한 김한슬에게 있어서 중요한 일전이다.

4인의 선수는 각각 손성원vs박준용, 김한슬vs김재웅의 대결로 TOP FC9 메인 카드에 이름을 올렸다. 승패를 떠나 개성강한 차세대 웰터급 챔피언 후보들의 기량을 확인해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 김은수(32, 노바MMA) 역시 이번 대회 체급 조정(-80Kg 계약체중)을 거친 이후 웰터급 전향을 시사해 앞으로 TOP FC의 웰터급 전장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TOP FC9 대회는 24일(토) 오후5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선수의 미들급 초대 타이틀전을 비롯하여 ‘헐크’ 김은수 선수와 UFC에서 돌아온 ‘판크라스의 제왕’ 사토 다케노리의 매치(-80kg 계약체중), ‘빅마우스’ 김동규와 ‘헬보이’ 장원준의 밴텀급 매치, ‘조커’ 조성원 vs ‘다크호스’ 이민구의 페더급 대결 등 총 16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TOP FC9 ‘Battle of Incheon-인천상륙작전’대진

미들급 타이틀매치 –84kg 미들급 : 김재영(노바MMA) VS 미정

코메인 매치 –80kg 계약체중 : 김은수(노바MMA) VS 사토 다케노리(일본)

-66kg 페더급 매치 :  조성원(팀매드) vs 이민구(코리안탑팀)

-120kg 헤비급 매치: 로케마르티네즈(Spike22) vs 정다운(센트럴 짐)

–77kg 웰터급 : 박준용(월드 탑팀) VS 손성원(팀 매드)

-61kg 밴텀급 라이벌 매치 : 김동규(부천트라이스톤)vs 장원준(코리안탑팀)

–77kg 웰터급 : 김한슬(코리안 탑팀) VS 김재웅(천안MMA)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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