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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스피스 투어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올라…배상문은 19위

[PGA] 스피스 투어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올라…배상문은 19위

  • 기자명 임정우 인턴기자
  • 입력 2015.09.27 17:59
  • 수정 2015.09.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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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GA 홈페이지 캡쳐

[STN스포츠=임정우 인턴기자] 조던스피스(미국)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을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미국프로골프(PGA) 27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307야드)에서 열린 투어 2015시즌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우승상금 180만달러) 3라운드에서 조던 스피스가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전날까지 대회 선두였던 스텐손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날 스피스는 보기 1개, 버디 3개로 2타를 줄이며 3라운드 합계 8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스피스는 6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9번홀과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성공. 경기를 마쳤다.

스피스는 플레이오프 1차전과 2차전 바클레이스와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잇달아 컷 탈락했지만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다.

또한 스피스는 페덱스컵 우승도 노린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2위인 스피스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페덱스컵의 주인공이 된다.

통산 두 번째 플레이오프 우승에 도전하는 스텐손은 단독 2위에 자리했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수였던 스펜손은 3라운드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스텐손은 3라운드에서 보기 4개, 버디 2개를 기록, 2타를 잃어 7언더파를 기록.

리키 파울러(미국)와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3라운드 합계 4언더파로 공동 3위에 랭크됐다. 파울러는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버디 6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며 3라운드 합계 3언더파로 잭 존슨(미국)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이자 페덱스컵 1위인 제이슨 데이(호주)는 3라운드 합계 이븐파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와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투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배상문(29)은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를 기록하며 2타를 잃었다. 배상문은 3라운드 합계 5오버파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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