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FC9인천, ‘헬보이’ 장원준 “밴텀급이 쉬워 보이나?”
TOP FC9인천, ‘헬보이’ 장원준 “밴텀급이 쉬워 보이나?”
  • 이원희 기자
  • 승인 2015.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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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밴텀급 데뷔전, 상대 장애를 극복한 ‘헬보인’ 장원준 차가운 반응
▲ 장원준. 사진=TOPFC제공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오는 10월24일(토)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개최되는 TOP FC9’인천’(가제)에서 ‘빅마우스’ 김동규와 밴텀급 매치가 결정된 ‘헬보이’ 장원준이 강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장원준은 장애를 극복한 불굴의 파이터로 늘 묵묵히 수련 정진하는 진지한 이미지가 강했다. ‘SBS 세상에 이런 일이’ 촬영 당시에도 장원준은 세인의 관심이 익숙하지 않은 듯 수줍은 미소와 겸손한 자세로 일관하며 자신을 어필하는 데 적극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김동규와의 대전에서만은 파이터의 이빨을 들어낼 심산이다. 김동규의 밴텀급 데뷔전 상대로 자신이 낙점되자 장원준은 “김동규가 밴텀급을 우습게 보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고 차갑게 반응했다.

이어 그는 “아무리 페더급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더라도 막상 감량 이후에도 경기력을 유지한다는 보장이 없다. 파워를 유지할 수 있다는 막연한 믿음이 있는 것 같은데 오히려 후반으로 갈수록 감량고에 의한 체력저하를 걱정해야 할 것이다. 김동규는 나의 스피드와 체력을 앞세운 변칙적 경기 스타일에 쉽게 적응하지 못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시합을 통해서 확실한 밴텀급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멋진 시합을 보여주겠다”며, “김동규는 헬보이가 초대하는 제대로 된 ‘헬’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의욕을 다졌다.

TOP FC9’인천’은 10월24일(토) 오후5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선수의 미들급 초대 타이틀전을 비롯하여 ‘헐크’ 김은수 선수와 UFC에서 돌아온 ‘판크라스의 제왕’ 사토 다케노리의 매치, ‘헬보이’ 장원준과 ‘빅마우스’ 김동규의 밴텀급 매치 등 총 16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 TOP FC 9 인천

일시: 2015년 10월24일(토) 오후5시
장소: 인천 삼산체육관
미들급 타이틀매치 –84kg 미들급 : 김재영(노바MMA) VS 미정
코메인 매치 –80kg 계약 : 김은수(노바MMA) VS 사토 다케노리(일본)
-61kg 밴텀급 라이벌 매치 : 김동규(부천트라이스톤)vs 장원준(코리안탑팀)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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