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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문가 되기 위한 '핫코스', 축구산업 아카데미 성료

축구 전문가 되기 위한 '핫코스', 축구산업 아카데미 성료

  • 기자명 STN 보도팀
  • 입력 2015.09.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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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SBS 축구 해설위원 미디어 중요성 강조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행정가를 양성하기 위한 ‘축구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 4기 3주차 강의가 9월 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스포츠 행정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3년 프로 스포츠 단체로는 처음으로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스포츠와 축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꾸려 K리그 발전을 주도할 프로축구 전문 행정가를 직접 길러내고 있다.

3주차 강의에서는 ▲스포츠산업과 축구산업(김의진 교수, 국민대) ▲스포츠마케팅과 사례, 그리고 스포츠 팬(홍재민 차장, 포포투) ▲왜 미디어인가?(박문성 해설위원) 등의 강의를 수강하며 스포츠산업과 스포츠마케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의진 교수는 스포츠의 역할과 산업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가오는 미래의 일상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강조했다. 또한 K리그가 발전해 국민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어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홍재민 차장은 스포츠마케팅의 다양한 전략들과 사례를 설명하며 팬들과의 소통의 중요성과 그것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역설하였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현대 사회 특히, 스포츠와 관련한 미디어의 개념과 변화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이야기하였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통해 연맹은 1기부터 3기까지 총 1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 중 36명(35.3%)이 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각 구단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산하 축구연맹, 스포츠 미디어, 기타 축구 및 스포츠 관련 직종으로 진출해 활약 중이다. 4기 아카데미는 40명 선발에 총 266명이 지원해 약 7대 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4기 수강생은 8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명절 연휴 제외) 15주, 총 100시간에 걸쳐 스포츠 산업과 마케팅, 구단의 마케팅 활동, 클럽 매니지먼트,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TV 중계방송, 지역밀착 및 공헌 활동, 해외리그 사례 공유, 국제 업무를 비롯한 축구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월 1회 K리그 현장 교육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다음 기수인 5기는 2016년도 3월 수강생을 모집해 개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강의 내용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연맹은 축구산업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스포츠 인재를 배출하고, 이를 K리그의 성장 동력으로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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