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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인디애나폴리스, 라이벌 잭슨빌 꺾고 지구 공동 선두

[NFL] 인디애나폴리스, 라이벌 잭슨빌 꺾고 지구 공동 선두

  • 기자명 김성영
  • 입력 2011.01.16 00:53
  • 수정 2014.11.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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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P 뉴시스]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잭슨빌 재규어스를 꺾고 아메리칸콘퍼런스 남부지구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인디애나폴리스는 20일(이상 한국시간) 루카스오일스타디움에서 열린 잭슨빌 재규어스와의 경기에서 쿼터백 페이튼 매닝의 활약으로 34-24로 승리했다.

매닝은 2개의 터치다운 패스 포함, 39개의 패스 중 29개를 성공시키며 229야드를 던졌고 러닝백 도널드 브라운이 129야드를 달리며 맹활약했다.

1쿼터 3분38초에 매닝의 터치다운 패스를 오스틴 콜리(와이드리시버)가 받으며 선취점을 얻은 인디애나폴리스는 2쿼터에서도 콜리가 매닝의 패스를 받아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14-10으로 앞서 나갔다.

3쿼터에서도 브라운이 43야드 러싱터치다운을 만들면서 인디애나폴리스는 21-10으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잭슨빌도 순순히 물러나지 않았다. 잭슨빌은 4쿼터에서 쿼터백 데이빗 가라드가 마이크 심즈-워커(와이드리시버)에게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하며 27-24로 턱 밑까지 따라 붙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인디애나폴리스쪽이었다. 잭슨빌은 경기종료 1분50여초를 남기고 얻은 온사이드 킥에서 인디애나폴리스의 해글러에게 인터셉트를 당했다. 해글러는 그대로 41야드를 전진해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마무리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잭슨빌과의 2번의 정규리그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8승6패를 기록, 지구 공동선두에 올랐고 잭슨빌(8승6패)은 이날 패배로 첫 지구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한편, 필라델피아 이글스는 경기 종료 직전 와이드리시버 디숀 잭슨의 끝내기 터치다운으로 라이벌 뉴욕 자이언츠를 꺾고 내셔널콘퍼런스 동부지구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 20일 NFL 전적(15주차)

▲ 인디애나폴리스(8승6패) 34 : 24 잭슨빌(8승6패)

▲ 필라델피아(10승4패) 38 : 31 뉴욕 자이언츠(9승5패)

▲ 뉴잉글랜드(12승2패) 31 : 27 그린베이(8승6패)

▲ 뉴욕 제츠(10승4패) 22 : 17 피츠버그(10승4패)

▲ 샌디에이고(8승6패) 34 : 7 샌프란시스코(5승9패)

▲ 버팔로(4승10패) 17 : 14 마이애미(7승7패)

▲ 댈러스(5승9패) 33 : 30 워싱턴(5승9패)

▲ 신시내티(3승11패) 19 : 17 클리블랜드(5승9패)

▲ 디트로이트(4승10패) 23 : 20 탬파베이(8승6패)

▲ 테네시(6승8패) 31 : 17 휴스턴(5승9패)

▲ 볼티모어고(10승4패) 30 : 24 뉴올리언스(10승4패)

▲ 애틀란타(12승2패) 34 : 18 시애틀(6승8패)

▲ 오클랜드(7승7패) 39 : 23 덴버(3승11패)

▲ 캔자스시티(9승5패) 27 : 13 세인트루이스(6승8패)

▲ 캐롤라이나(2승12패) 19 : 12 애리조나(4승10패)

김성영 기자 / cable@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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