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진주 기자] 롯데 주전 포수 강민호가 팬들과 합동생일파티를 치른다.

롯데 자이언츠 (代表理事 李暢遠)는 29일~30일 NC와의 홈2연전을 맞아 콜핑 매치데이와 한국에너지공단 매치데이를 진행한다.

29일 ‘콜핑 매치데이’에는 아웃도어전문브랜드 콜핑과 연계하여 이벤트를 통해 콜핑상품권과 등산가방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에 앞서 8월 생일을 맞은 강민호와 팬의 합동생일파티인 ‘해피버스매치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구는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인 부산출신 방송인 예정화 씨가 나선다.

한편, 이날은 배지데이로 당일 입장관객 중 선착순 5천명에게 로고배지를 배포한다.

30일은 ‘한국에너지공단 매치데이’로 한국에너지공단 임직원300명이 사직야구장을 방문하여 생활 속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절약을 위해 공단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활동을 알린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번 매치데이를 맞아 롯데자이언츠에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한 나눔 (charitable)좌석 ‘체리-테이블(chari-table)’프로그램에 동참하여 부산지역 소외계층 200명의 단체관람을 후원한다. 이날 시구는 김동수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이 나선다.

이 밖에도 롯데는 주말 2연전 동안 무더위에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롯데제과 아이스크림 각 1,500개를 선착순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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