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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S+] '절실함'으로 마지막 기회 잡은 경기대 김영민

[매거진 S+] '절실함'으로 마지막 기회 잡은 경기대 김영민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5.08.25 18:27
  • 수정 2017.04.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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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함’이 지금의 경기대 레프트 김영민을 만들었다. 경기대 주장이자 4학년으로 2015-2016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를 앞둔 김영민. 올해 전반기를 되돌아보면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2015 대학배구리그 초반 김영민은 조끼를 입고 코트를 밟았다. 리베로 정진연의 부상으로 대신 리베로로 나선 것. 김영민은 마지막 기회라 여겼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았다.

대학교 4학년 생활도 얼마 남지 않았다. 9월 30일 리그 챔피언결정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종료된다. 김영민은 “다 이기고 싶다. 이제 지지 않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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